[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골드망고와 애플망고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태국 무지개망고 '마하차녹'이 9년간 협의 끝에 한국에 입성했다. 

한국에서 첫 판매가 이뤄지는 마하차녹 망고의 한국 첫 판매를 기념해 더현대서울에서 태국 대사와 상무공사가 마하차녹 망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로마니 카나누락(Rommanee Kananurak) 태국 대사, 위라씨니 논씨차이(Vilasinee Nonsrichai) 태국 상무공사 (사진= 주한태국대사관)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은 현대백화점과 공동 주최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2021(Taste of Thailand 2021)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망고 품종인 태국의 마하차녹 망고를 비롯해 태국 열대과일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마하차녹(Maha Chanok)의 경우 숙성도에 따라 무지개색을 띄며 일반 망고보다 가늘고 길쭉하며 씨가 얇고 과육이 두툼하다. 평균 당도는 15브릭이며 골드망고와 애플망고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소비자는 4월 9일부터 5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마하차녹 망고를 만날 수 있다. 

위라씨니(Vilasinee Nonsrichai) 주한 태국상무공사는 “태국은 열대과일의 천국으로 아직 한국인이 맛보지 못한 다양한 과일이 있다”며 “마하차녹 망고 역시 그 중 하나로 알록달록한 다채로운 색상과 달콤새콤함 맛과 향으로 눈, 코, 입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품종이다.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첫 판매가 이뤄지는 마하차녹 망고의 한국 첫 판매를 기념해 더현대서울에서 태국 대사와 상무공사가 마하타녹 망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로마니 카나누락(Rommanee Kananurak) 태국 대사, 위라씨니 논씨차이(Vilasinee Nonsrichai) 태국 상무공사. (사진= 주한태국대사관)
한국에서 첫 판매가 이뤄지는 마하차녹 망고의 한국 첫 판매를 기념해 더현대서울에서 태국 대사와 상무공사가 마하차녹 망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로마니 카나누락(Rommanee Kananurak) 태국 대사, 위라씨니 논씨차이(Vilasinee Nonsrichai) 태국 상무공사. (사진= 주한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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