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시범운영, 7월 정식운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까지 ‘온마을목공체험장’을 시범운영하고 7월 정식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온마을목공체험장 (사진=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 (사진= 오산시)

맑음터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 및 신청인은 취미 목공부터 전문 목공까지 배울 수 있다. 

시는 목공 재료로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온마을목공체험장 (사진=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 (사진=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월 25일까지다.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마련돼있다.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에서 매월 20일 9시 선착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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