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 (사진= 롯데건설)
(왼쪽부터) 디지틀조선일보 김영수 대표이사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 (사진= 롯데건설)

올해 제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제정됐다. 

 

롯데건설은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샤롯데봉사단'이 있다. 지난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지난해 82여 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총 1,827명)으로 발전했다. 

샤롯데봉사단은 1:3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샤롯데봉사기금을 사회공헌에 활용한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의 세 배수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다. 

지난해 샤롯데봉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핑크 박스’를 준비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놀이키트 전달했다. 또 세이브더칠드런에 임직원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를 전달하고 걸음 수로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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