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5일까지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이다.  

1차 심사 후 선정된 10개팀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채택된 5개팀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의 4기 및 5기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1~3기 기업과의 멘토링 등으로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된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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