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가 23개 전남 자치단체장 호감도 3위에 올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자치단체장 23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5일 전했다. 

대상 인물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송귀근 고흥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이승옥 강진군수 ▲정종순 장흥군수 ▲김산 무안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정현복 광양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다.

전남 지방자치단체장 호감도 조사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3위에 올랐다. 

1위는 김준성 영광군수, 2위는 이승옥 강진군수이며 4위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 단어가 많으면 긍정글로,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이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측은 감성어가 해당 자치단체장을 지칭하지 않거나 관련이 없을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