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난방 ON 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3개월 만에 누적 서비스 이행 건수가 1,300건을 넘었고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많았다고 2일 밝혔다.
‘난방 ON 서비스’는 한난이 지역난방 사용 고객을 찾아가 세대 난방설비 점검 등을 무상제공하는 서비스다. 세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사용불편을 해소해준다.
이 시범사업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성남시를 대상으로 2022년 8월까지 진행된다.
최근 한난이 자체 실시한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평균 9.2점을 받으면서 서비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난 홈페이지는 물론 성남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고객의 자발적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난 관계자는 전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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