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 실시간 소통, 부동산 시장 전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온라인 공매아카데미 ‘온비드 공매 ZOOM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비드 공매 ZOOM 콘서트' 개최(제공=캠코)
'온비드 공매 ZOOM 콘서트' 개최(제공=캠코)

이번 캠코 온비드 공매 콘서트는 사전 공개 모집한 회원 8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강사와 회원이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온비드는 이날 공매 콘서트에 ▲‘부동산 시장 전망’(동의대학교 강정규 원장) ▲‘온비드 소개 및 이용방법’(캠코 이동건 차장) ▲‘온비드 공매 실전 사례’(유근용 어썸컴퍼니 대표) 등 공매 참여에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전달했다.

캠코 온비드사업처 박하선 팀장은 “최근 온비드 공매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됐다”며, “온라인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제약 없이 강연을 듣고 소통하며, 실제 강연장에 못지않은 현장감 속에서 공매 아카데미가 진행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온비드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번 ‘온비드 공매 ZOOM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비드는 고객 니즈와 시대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고객 관심 분야별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공매 ZOOM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 9일(금)부터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정기 온라인 공매아카데미를 연다. 다음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온비드 홈페이지(고객센터-이용설명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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