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후 첫 평가서 전국 최고 수준 인정받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부영그룹은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17년 개원 후 첫 실시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제공=부영그룹)

‘2020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89개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위생 점검과 함께 실시됐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전국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에 관해 총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한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전기, 건축, 소방 등 각 분야별로 실시 된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A’ 등급을 받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입증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등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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