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어 소통...김 회장 "코로나19 시기에 국민에 위로와 희망 선사토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마사회는 김우남 회장이 28일 간담회를 열고 소속 선수단 지도자와 소통을 장을 마련했다고 29일 전했다.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단 최영일 감독,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현정화 감독, 한국마사회 승마단 전재식 감독 (사진= 한국마사회)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단 최영일 감독,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현정화 감독, 한국마사회 승마단 전재식 감독 (사진= 한국마사회)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과 승마단 전재식 감독이 참석해 도쿄 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 출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단 주요 현안 등을 얘기했다.

김우남 회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기력, 국민을 위한 재능기부, 건강한 스포츠맨십 확산, 승마의 대중화 등도 강조했다. 

마사회는 선수단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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