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더마화장품 3월 브랜드평판 1위는 세타필이 차지했다. 2위는 시드물, 3위는 차앤박이다. 

더마 화장품(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와 코스메틱(화장품)의 합성어다. 피부 건강과 안전한 성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내 더마화장품 시장은 2017년 5천억 원 규모에서 2019년 1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 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빅데이터17,471,680개에 대한 평판분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다. 

1위 세타필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155, 소통지수 1,560,526, 커뮤니티지수 142,9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3,649로 분석됐다.

2위 시드물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725,984, 소통지수 200,639, 커뮤니티지수 802,8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29,443으로 분석됐다.

3위 차앤박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92,731, 소통지수 1,203,834, 커뮤니티지수 115,6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2,232로 분석됐다.

4위 피지오겔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36,896, 소통지수 936,316, 커뮤니티지수 201,7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5,007로 분석됐다.

5위 닥터지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144, 소통지수 624,210, 커뮤니티지수 353,0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76,434로 분석됐다.

6위부터 닥터자르트, 닥터디퍼런트, 바이오더마, 센텔리안24, 아크네스, 라로슈포제, 아이오페, 시타, 에스트라, 키엘, 빌리프, 파티온, 앰플엔, 셀퓨전씨, 유세린, 세바메드, 엔비, 가히, 안나플러스, 셀뮬러 순이다.

구창환 소장은 "1위 세타필은 스위스 글로벌 제약회사 갈더마를 대표하는 보습 전문 더마 브랜드"라며 "1947년 출시된 이후 70년 넘는 시간에 걸쳐 피부 전문가가 권장해 온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세타필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타필은 모이스춰라이저 뿐 아니라 클렌징 폼, 바디워시 등 클렌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