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매일유업은 김선희 대표이사가 11번가 이상호 대표 추천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사진= 매일유업)
(왼쪽)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사진= 매일유업)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시작한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 중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는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freshmaeil)에 표어를 든 사진을 게시하고 임직원과 함께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의사를 밝혔다.

김선희 대표는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귀하게 태어나 건강히 자라야 할 아이들이 사고를 당하고, 심지어 사망하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박혜경 센터장, 맥도날드 코리아 안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현재까지 국내 유일 제조사로서 생산, 공급하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특수분유는 8가지 증상에 대한 제품 12종에 이른다. 

또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하트밀 (Heart Meal)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특별 제작한 ‘하트밀 보온 물주머니’를 판매 수익금으로 하트밀 박스를 구성해 환아 가정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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