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따른 지원자 안전 고려해 비대면 채용 방식 적용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대표이사 김익환, 조희선)은 올 상반기 제31차 공개채용을 마무리하고 총 3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한세실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 과정을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사진= 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 과정을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사진= 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진행된 공개채용을 통해 해외영업부 31명, 경영지원부 3명을 선발했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 1차 선발 후 온라인 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한세실업은 하반기 공채 또한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기반 채용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우수한 인력이 회사의 기틀이라는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는 한세실업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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