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진호 만평]

중국 커뮤니티에서 우리나라 커뮤니티로 퍼진 알몸 절임 배추 논란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든 식품은 통관 수입검사를 거쳐 적합한 제품만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절인 배추를 옮기는 모습이 담긴 움짤(움직이는 파일)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경악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각국에 수출된다고 써 있어 국내로 들여오는 중국산 김치 위생에 대한 논란까지 야기시켰다. 

식약처는 "중국정부에 대해 한국에 수출하는 제조업체 위생관리 및 문제가 된 관련 정보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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