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
다음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지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가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담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이시종 충북지사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해 ‘자치분권 2.0시대,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길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든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재명 지사는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권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혜안이 여실히 반영되는 지방자치의 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지명했다.

한편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의 자치경찰제 실시를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전국 지방정부 및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 등 을 담아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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