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위탁기관 종사자 대상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대표 박현경)는 관내 복지시설 및 위탁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계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들이 강사로 참여하며▲성희롱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총 4개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집체 영상교육과 개별 접속을 통한 온라인교육도 가능하다. 외근이 잦은 종사자도 참여 가능하며 수강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박현경 대표는 “관내 성인지 변화와 성평등한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교육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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