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3.8세계여성의날 기념식에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안철수(국민의당),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왼쪽부터) 안철수, 박영선 허명 여성단체협의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진= 김아름내)
(왼쪽부터) 안철수, 박영선 허명 여성단체협의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진= 김아름내)

안철수 후보는 여성 취업자수가 남성보다 낮으며 실업자 수는 2배가 넘는 점을 강조하며 코로나19에 따라 여성이 겪는 사회현상을 언급했다.

박영선 후보는 40여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한 경력단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력단절 예방으로의 대전환을 시작해야한다"면서 여성 경제인과 여성 창업을 응원하고 이를 위한 지원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자신이 서울시장 시절 여성행복프로젝트, 일명 여행 프로젝트를 도입한 점을 언급하고 "서울시를 책임지게 된다면 허명 여단협 회장님과 호흡을 맞춰서 여성이 행복한 세상, 서울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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