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광고모델로 '부캐' 활약 중인 유재석 발탁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농심은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부캐로 사랑받는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다고 4일 전했다.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유재석 발탁(제공=농심)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유재석 발탁(제공=농심)

농심은 유재석에게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부캐를 입혔다. ‘배홍동’은 비빔면 맛집이 있는 동네로 설정해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은 배홍동 비빔면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든 옷과 파란색 선글라스, 장발의 가발 등 톡톡 튀는 외모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소비자에게 비빔면의 신흥강자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한다.

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배홍동 비빔면만의 색다른 맛과 매력을 부캐라는 설정으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배홍동 비빔면 광고는 5일 온라인에서 첫 공개된다. 이달 둘째 주 TV광고로도 방영된다.

한편 배홍동 비빔면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비빔장이 특징이다. 농심은 전 국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최적의 맛을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