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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친환경 관심↑...뷰티업계 앞다퉈 '필환경'
  • 박우선 기자
  • 승인 2021.02.23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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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한국피앤지가 만 15세에서 59세 사이의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20년)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2%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81.6%는 환경문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소비자들이 환경문제를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문제로 인식하면서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뷰티 브랜드 또한 이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용기와 성분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킨의 ‘뉴트리센셜즈 바이오어댑티브 스킨 케어’ 10종

◆ 뉴스킨, 스킨 케어 라인에 ‘지속가능성’ 고려한 용기 적용

뉴스킨은 튜브와 보틀 용기에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뉴트리센셜즈 바이오어댑티브 스킨 케어’ 10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뉴스킨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사용 후 폐기된 플라스틱을 분쇄 및 세척, 선별 분리 과정을 거친 뒤 화장품 용기 원료로 활용했다.

피부 고민에 대한 민속 식물학적 해법을 제시하는 ‘에포크’ 라인의 용기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용기로 순차적으로 변경된다. 해당 용기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플라스틱 수지를 사용해 제품 1개 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평균 10%, 탄소 배출량은 최대 83%까지 절감 가능하다.

뉴스킨측은 오는 2030년까지 전 제품을 재활용 소재나 재사용 가능한 용기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킨푸드의 ‘캐롯 카로틴’ 라인

◆ 스킨푸드, 비건 인증받은 ‘캐롯 카로틴’ 라인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는 제주 유기농 당근을 주원료로 한 브랜드 최초의 비건 제품 ‘캐롯 카로틴’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수분 패드와 크림, 두 가지로 구성된 캐롯 카로틴 라인은 제주에서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무농약 당근을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해 달아오른 피부를 건강하게 진정시킨다. 제품 모두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영국 비건 단체 ‘비건 소사이어티’와 한국 최초 비건 인증기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클린의 ‘리저브 컬렉션’

◆ 클린,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한 ‘리저브 컬렉션’ 

향수 브랜드 클린(CLEAN)은 지속가능한 원료로 자연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프리미엄 컬렉션 ‘클린 리저브’를 대중에 선보였다. 아이티, 브라질, 과테말라 등 전 세계에서 수확한 지속 가능한 원료를 보존해 각각의 향기로 표현했다.

리저브 컬렉션의 모든 제품에는 지속가능성, 에코-콘셔스, 크루얼티 프리, 비건, 프탈레이트 프리, 글루텐 프리, 재활용 가능 등의 7가지 친환경적인 브랜드 가치를 온전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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