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동학개미, 서학개미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SNS채널에서 주식 리딩방이 생겼고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23일부터 주식 초보자 및 고령자 등을 선정해 주식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에서 실시된다.

KB증권은 ▲‘유사투자자문업’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주식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금융소비자 유의 사항을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또 교육을 이수한 고객에게 KB증권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rime Club 서비스’는 소액의 구독료(월 1만원)를 지불하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으로 Prime PB 컨설팅까지 해준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스스로 금융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및 일반투자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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