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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 주식] 2월 셋째 주 네이버 주가 8.6%↑·한국파마 17.3%↓
  • 박우선 기자
  • 승인 2021.02.2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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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 주식재산 1000억 클럽 이름 올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2월 셋째 주 네이버 주가는 8%이상 올랐고 한국파마는 17%이상 감소했다. 네이버처럼 주가가 상승한 여성 CEO는 40명 중 23명이었고, 한국파마처럼 감소세로 돌아선 곳은 17곳으로 나타났다.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상장사 여성 CEO를 대상으로 2월 10일 대비 19일 보통주(종가 기준) 주가 등락률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상장사 주요 여성 경영자 40명이다. 

조사 결과 여성 CEO 40명이 이끄는 회사 중 주식이 5% 이상 오른 곳은 6곳, 5% 이상 하락한 곳은 2곳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출처= 네이버)

2월 셋째 주 주가 상승률이 높은 곳은 한성숙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네이버다. 이 회사의 이달 10일 주가는 36만 6500원에서 19일 39만 8000원으로 8.6% 상승했다.

네이버는 올 초 29만 3000원으로 출발했다. 1월 12일 31만 2000원, 2월 19일 40만 원대까지 근접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주가 상승으로 네이버 시가총액도 2월 10일 60조 2025억 원에서 19일 65조 3768억 원으로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2021년 국내 상장사 여성 CEO 2월 10일 대비 19일 주가등락률 상,하위 5개사 (우먼컨슈머)

뉴파워프라즈마(대표이사 위순임)도 한주 새 주가가 8% 올랐다. 이 회사의 10일 주가는 6100원에서 19일 6590원으로 올랐다. 19일 주가는 올해 최고 수준을 보였다. 

신성이엔지(대표이사 이지선) 5.7%, 세코닉스(대표 박은경) 5.5%, 에스맥(대표이사 조경숙) 5.3%,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 5.1%로 나타났다.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곳은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가 유일하다. 이 회사주가는 10일 5만 5400원에서 19일 4만 5800원으로 한주 새 17.3%나 빠졌다. 주가가 크게 낮아지다 보니 시가총액도 10일 기준 6042억 원으로 395위에서 19일에는 4995억 원으로 463위로 68계단이나 내려갔다. 

형지I&C(대표 최혜원)도 1750원에서 1620원으로 7.4% 감소했다. 이외 금호에이치티(대표 조경숙) -4.5%,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 -4.2%, 대림통상(회장 고은희) -4%로 주가가 떨어졌다. 

주식재산 100억 넘는 여성 CEO (우먼컨슈머)

◆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주식재산 1000억 클럽 가입
2월 19일 기준, 주요 여성 CEO 40명 중 주식부자 100억 클럽에는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14명 중 절반은 주식재산이 줄었고, 나머지 절반은 늘었다. 

2월 셋째 주 기준, 조사 대상 40명의 여성 CEO 중 주식부자 1위는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다. 19일 기준 한 대표이사 주식 재산은 1724억 원으로 10일 1751억 원보다 26억 원 줄었다. 

2위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윤 대표이사의 19일 주식평가액은 1000억 원이다. 한주 새 주식재산은 48억 원 늘어나면서 1000억 원대 주식부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치엘사이언스 이해연 대표이사는 3위를 기록했다. 19일 기준 윤 대표이사의 주식평가액은 831억 원으로 평가됐다. 10일 당시 주식평가액과 비교하면 약 11억 원 감소했다. 

4~5위는 한국파마 박은희 대표이사 787억 원, 대주전자재료 임일지 대표이사 477억 원이다. 이중 한국파마 박은희 대표이사는 10일 952억 원에서 165억 원 감소하며 700억 원대로 크게 밀렸다. 임일지 대표이사도 7억 원 이상 주식재산이 줄었다. 

300억 원대에는 코스메카코리아 박은희 대표이사 393억 원, 태경산업 김해련 대표이사 384억 원, 이연제약 정순옥 대표이사 309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태경산업 김해련 대표이사는 10일 대비 19일에 10억 원 이상 주식가치가 상승했지만, 이연제약 정순옥 대표이사는 12억 원 주식평가액이 하락했다.

100억 원대에는 6명의 여성 CEO가 이름을 올렸다. 대림통상 고은희 회장(167억 원), 조광페인트 양성아 대표(156억 원), 싸이맥스 정혜승 대표(147억 원), 티에이치엔 이광연 대표(136억 원),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이사 사장(122억 원), 삼현철강 조윤선 대표(109억 원) 순으로 높았다. 

2월 10일 대비 19일 여성 CEO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 증가 상위 5개사 (우먼컨슈머)

2월 10일 대비 19일 주가 변동으로 여성 CEO가 있는 상장사의 시가총액 순위도 요동쳤다. 눈에 띄는 회사는 ‘뉴파워프라즈마’다. 이 회사는 10일 기준 시가총액이 2665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794위를 기록했다가 19일 2879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747위로 47계단 전진했다.

‘세코닉스’ 또한 시가총액은 1328억 원에서 1405억 원으로 늘면서 시총 순위도 1303위에서 1272위로 31계단 앞섰다. 

이외 삼현철강 18계단(1915위→1897위), 에스맥 18계단(553위→535위), 신성이엔지 387위에서 370위로 17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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