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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임박...정부-의료계 '가짜뉴스' 대응키로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2.21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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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화이자 백신 접종이 26, 27일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가짜뉴스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 위치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회의. (왼쪽부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사진= 뉴시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 위치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 회의. (왼쪽부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사진= 뉴시스)

정부, 의료계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예방접종 현황을 공유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을 목적으로 출범한 공동위는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 AZ 백신 예방접종의 준비상황 점검 및 의료계 건의사항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국민의 백신접종 참여와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주장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백신 예방 접종은 우리나라가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국민에게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돌려드리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의 마지막 관문이 될 백신 접종에 의료계와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한편 정부는 26일부터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만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대상자 중 요양병원은 92.7%인 18만6659명, 시설은 95.5%인 10만2612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AZ백신은 2개월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한다. 

27일부터는 의료진에 접종될 코백스 화이자 백신 중 5만8500명분이 전날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화이자 백신 역시 2회 접종이 이뤄진다. 

정부는 백신 접종 후 2~3개월 뒤인 7~8월 백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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