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MZ세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2021년 봄·여름 시즌부터 신규 라인 ‘아워스(H.OURS)’를 전개한다고 19일 전했다. 

‘Hazzys Of Usual Right Style’의 앞 글자를 딴 아워스 라인은 헤지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템에 일상적인 감성을 담은 컬렉션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근교 캠핑이나 가벼운 트래킹 등 최소한의 대면으로 야외 활동을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헤지스는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아워스 라인을 구성했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재치있는 레터링 그래픽, 독창적인 심볼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스 라인 대표 제품은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투인원(2in1) 페어링 점퍼’다. 두 가지 아우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롱 바람막이와 숏 퀄팅 점퍼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날씨와 취향에 따라 단독 또는 세트로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앞뒷면 두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한 ‘스트라이프 라운드 가디건’, 독특한 면 소재에 귀여운 일러스트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된 ‘루즈핏 프린트 반팔티셔츠’, 정교한 자수 디테일이 매력적인 ‘레터링 스웻셔츠’ 등의 의류부터 ‘로고 자수 포인트 벙거지 모자’, ‘로고 포인트 캡 모자’, ‘컬러 배색 양말 세트’ 등 총 30여가지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LF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헤지스는 아워스 라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10시까지 LF몰에서 기획전을 열고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및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소비자가 6만9000원 상당 버킷햇, 15만원 이상 구매 시 소비자가 2만5000원 상당 양말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