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의 삶(제비의 삶)에 참여할 소비자를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제비의 삶’은 쓰레기 줄이기와 채식을 실천하는 생활을 뜻한다. 

기사와 관계없음 (출처= 픽사베이)

참여자들은 4주 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하루 보내기 ▲제로웨이스트 상점 방문하기 등 ‘제비지도’를 활용해 주별 미션에 참여하면 된다.

‘제비지도’에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이 표기돼있고 ‘제비특파원’은 글, 그림, 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서울환경연합은 캠페인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상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산시키고 제로웨이스트숍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점간 정보 공유와 운영을 위한 법률 자문, 작은 플라스틱 거점회수센터 등도 진행한다. 

‘제비의 삶’ 캠페인은 서울환경연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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