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살펴본 결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12개월, 24개월, 36개월 상품의 최고 금리는 각 만기별로 ▲6개월 연 1.00%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 를 각각 기록했다. 

자료=금융감독원

6개월 기준 최고 금리는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정기예금과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세전기준 연 1.00%를 적용하고 있다. 

3위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 통장으로 0.98% 였고, 4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연 0.95%를 적용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연 1.30%로 지난주와 비교할때 변동이 없었다. 

2위는 수협의 헤이정기예금과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연 1.20%를 제공한다.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이 연 1.25% 였고, 3위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 였다.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이 연 1.30%를 제공한다. 

3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 1.20%를 제공해 지난주 보다 소폭 하락했다. 

공동 3위로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도 연 1.20%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 변경등이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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