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영주택관리, 공동주택관리업체 맡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물산이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입주가 지난 달 30일 시작됐다.

'래미안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까지 도보 3분인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단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공동주택관리업체인 신한영주택관리(주)(서울지사 대표 이경재)가 맡았다. 보안업체 '에스원'과 함께 단지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 만전을 기한다.

생활지원센터(관리사무소) 차국희 센터장은 "입주 초기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무분별한 불법쓰레기 투척으로 인해 단지 환경이 급격히 나빠진다"면서 "관리비 절감 등을 최우선으로 단지 공용부의 순찰, 단속을 강화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재 신한영주택관리 서울지사장은 "단지 입주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명품 단지 속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영주택관리는 지난해 6월 면목라온프라이빗, 9월 서초래미안리더스원 등에도 'Ai 네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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