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KT&G장학재단(이사장 백복인)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사회정착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와 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상상RESTART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맨 왼쪽부터 한국소년보호협회 한미희 보호사업팀장,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 이봉진 센터장, 보호청소년, 한국소년보호협회 김기남 이사장, KT&G장학재단 안홍필 사무국장, KT&G 사회공헌부 심영아 부장, KT&G장학재단 현서정 과장, 한국소년보호협회 최지윤 사무국장(제공=KT&G)
맨 왼쪽부터 한국소년보호협회 한미희 보호사업팀장,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 이봉진 센터장, 보호청소년, 한국소년보호협회 김기남 이사장, KT&G장학재단 안홍필 사무국장, KT&G 사회공헌부 심영아 부장, KT&G장학재단 현서정 과장, 한국소년보호협회 최지윤 사무국장(제공=KT&G)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에 안정적 교육기회 제공 ▲위기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등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소년보호협회 김기남 이사장은 “위기 청소년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T&G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기 청소년이란 단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단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KT&G장학재단 안홍필 사무국장은 “교육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위기 청소년이 사회에 정착하여 자립하는 데에 상상RESTART 장학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보호·위탁소년 및 비행청소년의 선도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한국소년보호협회의 위기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상상RESTART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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