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스타트업과 범농협 사업 부문간 협력사업 발굴 위한 밋업 행사가 열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4기 스타트업과 「온라인 밋업(MeetUp)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장「밋업데이(MeetUp Day)」를 4일 개최했다. (사진= 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장「밋업데이(MeetUp Day)」를 4일 개최했다. (사진= NH농협은행)

밋업데이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NH디지털Challenge+ 선발 기업과 농협 계열사와의 만남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만들고자 열리는 행사다. 

「NH디지털Challenge+」는 스타트업에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 컨설팅가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행사는▲액션파워 ▲올거나이즈코리아 ▲오케이첵 ▲포티투마루 ▲로민 ▲크레파스플러스 ▲웍스메이트 ▲꽃팜 ▲원소프트다임(OSD) ▲엘박스 ▲풀스택 ▲올이프트리 등 12개 스타트업과 범농협 사업 부서 실무·책임자 100여 명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사업모델, 범농협 사업 부문과의 협업사례, 주요 추진성과 공유, 협력사업 제안 및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농협은행 김봉규 NH디지털R&D센터장은 “디지털 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NH디지털R&D센터는 혁신 기업과 범농협간 오픈 비즈니스 허브 역할로서 디지털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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