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자국·찌든 때 제거에는 식초 희석한 물 넣고 끓인 후 닦기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냄비 등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첫 사용 전 연마제 성분을 닦아내기 위해 종이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깨끗히 닦아야한다고 전했다. 

(출처= 픽사베이)

또 탄 자국, 찌든 때 제거를 위해서는 식초를 희석한 물을 넣고 충분히 끓인 후 닦아내면 도움이 된다. 

물기가 남은 채 보관된 스테인리스 조리기구는 녹이 발생할 수 있어 세척 후 건조해 보관하고, 녹이 생겼다면 금속 전용 세정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또 금속제 주방기구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한 음식을 그대로 두지 말고 식품용 용기에 옮겨 보관해야한다. 

식초, 토마토, 절임, 젓갈류 등은 금속제 주방기구에 장시간 보관할 경우 용기 표면이 손상될 수 있다. 
식약처는 "일상생활에 안심을 더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 정보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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