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배달(전송) 및 포장 특화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신규계약이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

BBQ는 지난해 6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한 달여 만에 빠른 속도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홀 고객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한다.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BBQ측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검증된 BBQ의 브랜드 신뢰와 BSK의 수익성 및 안전성을 높게 평가하여 창업을 선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BBQ측은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