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에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2021년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곶감, 과일세트, 한과, 굴비, 건해산물 세트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 제공)

특히 한우(등심 2.4kg)는 30% 할인된 16만5000원에, 굴비(10미)는 35% 할인된 9만7500원에, 곶감(건시 2kg)은 30% 할인된 4만9700원에 살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소비자에 총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팩을 제공한다. 화,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이벤트 '타임딜'도 진행한다. 

박종석 본부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모든 국민들에게 힘든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우체국쇼핑으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귀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 물건 구매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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