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요리 비법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집에서 느끼는 산지의 맛'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공공의주방 산지연계 온라인 쿠킹클래스 (공공의주방 제공)
공공의주방 산지연계 온라인 쿠킹클래스 (공공의주방 제공)

공공의주방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최근 외식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외식문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쿠킹 클래스는 청주 딸기와 제조 한라봉 산지연계 쿠킹클래스로 구성됐다. 제품을 집으로 배송 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요리고수와 함께 소통하며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다. 

공공의주방은 기획전을 1월~2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연구가 박소진 셰프는 1월 '청주 딸기 디저트'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 딸기모찌, 딸기우유, 초코딸기퐁뒤 3가지 디저트를 만든다. 공공의주방은 디저트를 선물할 수 있도록 포장용기도 제공한다. 

2월에는 저장식 전문가인 살림공방 홍가람 강사가 소비자와 함께 '제주 한라봉'을 이용해 한라봉청과 샐러드 드레싱, 피클, 에이드 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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