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살펴본 결과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12개월, 24개월, 36개월 상품의 최고 금리는 각 만기별로 ▲6개월 연 1.02%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 를 기록했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자료=금융감독원

6개월 기준 최고 금리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 통장으로 1.02%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2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세전기준 연 1.00%를 적용하고 있다. 

3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연 0.95%를 적용하고 있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연 1.30%로 지난주와 비교할때 변동이 없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2위는 수협의 헤이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적용했으며, 3위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연 1.13%로 지난주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24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하며, 공동 3위는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한다. 

3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 1.22%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3위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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