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한 엠즈씨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 엠즈씨드(김용철 대표)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인증을 재획득했다.

CCM인증은 기업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 및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을 맡는다.

엠즈씨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2년 간 폴 바셋 40개 지점에서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확산방지에 만전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또 VOC(Voice of Customer)공유 프로세스를 마련, 처리 과정을 상시로 공유하며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

또 국제 구호개발 전문기관인 월드비전을 통해 커피생산국 아동을 후원하는 ‘1Shop 1Child’와 장애인 바리스타 직원 채용, 청각장애전문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종로구와 함께 카페에서 발생하는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환경오염 이슈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 “식음료업의 경우 판매하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은 물론 소비자 접점에서의 경험이 소비자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모든 직원이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확대를 통해 소비자 중심경영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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