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12월 4%의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수요자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 및 바로 입주할 수 있다. 개별등기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리브온에 따르면 창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1월 기준 전월보다 1.7% 상승했다. 동기간 전세가격 변동률도 10월보다 11월 1.22% 올랐다. 

창원의 매매전망 지수는 11월 기준, 129%로 전월(109.4%)보다 19.6%나 상승했다. 100%가 넘을 경우 매수자가 많거나 매매거래가 활발하다고 볼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예비 계약자를 위해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을 할 수 있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고운초등학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084㎡ 규모로 28개의 교실,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고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있다.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며, 단지 앞으로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있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 중이며, 지난 3월 개통된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로 교통여건도 좋아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