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조사한 결과 최고금리는 6개월 기준이 지난주 연 1..0%에서 1.0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24개월, 36개월 상품의 최고 금리의 경우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가운데 각 만기별 최고금리는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 를 기록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소폭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6개월 기준 최고 금리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 통장으로 지난주 연 1.00%에서 1.03%로 상승했다.
2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세전기준 연 1.00%를 적용하고 있다.
3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지난주와 동일한 연 0.95%를 적용하고 있다.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으로 연 1.30%를 적용하고 있는데 지난주와는 변동이 없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2위는 수협의 헤이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적용했으며, 3위는 IBK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연 1.15%로 지난주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 역시 케이뱅크 상품인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하며, 공동 3위는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한다.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 1.23%로 지난주에 비해 0.02%포인트 상승했다.
3위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