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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데이터] (83) 車업체 여직원 평균보수 서연이화>현대차>대유에이텍 순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20.12.06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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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곳 상반기 여직원 인건비 3.3% 늘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작년 상반기 대비 올 동기간 국내 자동차 업종에 있는 주요 30곳의 여직원 인건비는 3.3%, 남직원은 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우먼컨슈머)는 국내 주요 자동차 업종에 포함되는 30개 회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기준으로 2019년과 2020년 상반기 남녀별 인건비 변동 현황을 분석했다. 

자동차 업체 30곳의 작년 반기 기준 직원 전체 인건비는 5조4071억 원에서 올해 동기간 5조 4940억 원으로 1년 새 868억 원 많아졌다. 인건비 규모는 1.6% 증가했다. 

여직원 인건비 규모는 2219억 원에서 2292억 원으로 1년 새 729억 원 늘었다. 3.3% 증가다. 남직원의 인건비 5조 1851억 원은 올해 5조 2647억 원으로 795억 원 증가(1.5%)했다. 

상반기 기준 주요 자동차 업체 중 여직원 인건비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현대자동차다. 이 회사가 지급한 인건비는 1185억 원이다. 기아차(391억 원), 현대모비스(291억 원), 만도(62억 원), 서연이화(50억 원), 모베이스전자(45억 원), 핸즈코퍼레이션(43억 원), 화승알앤에이(27억 원), 쌍용자동차(24억 원), 현대위아(20억 원), 인지컨트롤스(17억 원), 지엠비코리아(12억 원), 성우하이텍(10억 원), 평화산업(10억 원), 상신브레이크(10억 원)로 이어졌다. 

30곳 중 1년새 여직원 인건비가 오른 곳은 13곳이며 17곳은 감소했다. 작년 상반기 대비 올 동기간에 여직원 인건비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대유에이텍이었다. 이 회사는 작년 반기에 1억 3800만 원에서 올 동기간 22억 3800만 원으로 72.5%나 증가했다. 이어 성우하이텍 20.2%, 세종공업19.3%, 현대위아 16.5%, 현대자동차 6.7%, 케이비아이동국실업 5.8%, 대원강업 5.3%, 현대모비스 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인건비가 10% 넘게 줄어든 기업도 7곳이나 됐다. 지엠비코리아(-29.3%), 쌍용자동차(-27.6%), 인지컨트롤스(-25.2%), 태양금속공업(-20.1%), 평화정공(-17.3%), 화승알앤에이(-15.6%), 한국프랜지공업(-15.2%) 등은 10% 이상 감소했다. 

여성 인건비 금액 자체가 늘어난 곳은 현대자동차다. 2019년 반기 기준 1111억 원에서 올해 동기간 1185억 원으로 74억 원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는 375억 원에서 391억 원으로 16억 원 늘었다. 이외 현대모비스는 277억 원에서 291억 원으로 13억 원 많아졌다.  

30곳 중 올해 반기 기준 남직원 인건비가 가장 많은 곳도 현대자동차였다. 2조 5674억 원이며 기아자동차가 1조 2995억 원으로 현대차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3386억 원), 대원산업(1676억 원), 쌍용자동차(1576억 원), 만도(1575억 원), 현대위아(1140억 원) 등은 1000억 원 넘는 인건비 수준을 보였다. 

1년새 남직원 인건비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대원산업이다. 작년 반기 160억 원에서 올 동기간 1676억 원으로 1515억 원이나 증가했다. 

현대모비스(142억 원), 대유에이텍(55억 원), 화신(31억 원), 성우하이텍(19억 원)으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여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큰 곳은 서연이화다. 평균 3269만 원으로 지난해 반기 3175만 원보다 94만 원 정도 높아졌다. 

현대자동차도 3097만 원으로 평균 3000만 원을 넘겼다. 대유에이텍(2975만 원), 기아자동차(2946만 원), 에코플라스틱(2752만 원), 지엠비코리아(2709만 원), 만도(2678만 원), 대원산업(2615만 원), 모베이스전자(2547만 원), 현대모비스(2543만 원)는 여직원 보수 상위 기업군에 이름을 올렸다. 

올 상반기 자동차업종 여직원 평균보수 상위 5개사 (우먼컨슈머)

올 상반기 전체 인건비 중 여직원에게 지급한 인건비 비율이 높은 기업은 서연이화로 16.6%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305억 원의 인건비 중 50억원 정도를 여성에게 지급했다. 인지컨트롤스도 14.6%나 됐다. 

이어 모베이스전자(13.9%), 핸즈코퍼레이션(12.9%), 화승알앤에이(11.6%), 우리산업(11.3%)으로 여성 인건비 비율이 높았다. 
국내 자동차 업계 1위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4.4%, 기아차는 2.9%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주요 자동차 업체 30곳 중 인건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회사는 현대자동차로 2조 6859억 원이다. 기아자동차 1조 3387억 원, 현대모비스 3678억 억 원, 대원산업 1679억 원, 만도 1637억 원, 쌍용자동차 1600억 원, 현대위아 1160억 원을 보였다. 

자동차업종 30곳 최근 2년간 여직원 상반기인건비 (우먼컨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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