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변창흠, 행안 전해철, 복지 권덕철, 여가부 정영애로 가꿔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후임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창흠 사장이,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후임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후임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 후임으로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각각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 인선 단행 5개월만에 인선을 단행했다. 4개 부처 장관 교체는 지난해 8월 9일 개각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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