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휴온스는 1형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센서)에 대한 요양비 급여 기준의 변경에 따라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덱스콤 G6’도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전했다.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건보 혜택 적용(제공=휴온스)
연속혈당측정시스템 건보 혜택 적용(제공=휴온스)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전극(센서) 급여 기준일 변경에 따라 기준일이 주 단위에서 센서 1개당 사용 가능 일(日) 단위로 변경됐다. 송신기(트랜스미터)는 변경없이 3개월에 21만원의 기준가를 유지한다.

1회 장착으로 최대 10일간 사용하는 ‘덱스콤 G6’는 센서 1개 당 10만원으로 기준가가 산정된다.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미터는 기준가인 21만원을 유지한다.

덱스콤 G6는 5분에 한 번씩, 하루 최대 288번 자동으로 혈당값을 측정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해주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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