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넥센그룹(대표이사 강호찬)은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30일 실시했다.

넥센그룹은 인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힘을 쏟는다.

넥센타이어㈜는 CP(창녕 공장)생산BS장을 맡고 있던 조상문 BS(Business Sector)장을 글로벌 생산 BG(Business Group)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조상문 BG장은 1989년 생산팀 입사 후 2007년 생산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 공장 생산 담당을 맡아왔다. 글로벌 BG장 승진으로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된다.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법인 마케팅담당은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

㈜넥센은 청도넥센상교 총경리를 맡던 신용우 상무를 전무로,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이던 문성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과 강동조 Logis사업부 물류운영담당도 신규 임원으로 위촉했다. 

◆ 넥센그룹 임원 승진 인사 : 2020년 12월

1) 넥센타이어

- BG(Business Group)장 승진

* 조상문 : 글로벌생산 BG장
 

- BS(Business Sector)장 승진

* 김대중 : 유럽 영업1 BS장

* 김종명 : 선행연구 BS장

* 노재훈 :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2) 넥센

- 전무 승진

* 신용우 : 청도넥센상교 총경리

* 문성희 :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 이사 승진

* 설점수 : 청도넥센상교 생산담당

* 강동조 : Logis사업부 물류운영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