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앱 통해 전기차 금융서비스 제공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과 함께 올 연말까지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하나캐피탈을 통해 한국GM의 전기차 볼트EV 구매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하나캐피탈)

이 프로그램은 한국GM의 전기차 모델인 볼트EV를 대상으로 하며 ‘하나원큐’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하나캐피탈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2021년형 볼트EV 디럭스 (차량가 4,593만원)를 48개월 무이자 할부 구입 시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최저 월 63만원(구매 보조금 1,500만원 반영 시)으로 전기차를 운전할 수 있다. 

또 ‘하나원큐’ 앱에서 다른 은행 계좌까지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내년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금융 소비자에게 하나캐피탈은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하나원큐 정기예금과 하나원큐 정기적금 우대금리 혜택도 준다. ​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볼트EV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전기차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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