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6시까지 신청 가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YWCA연합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전북 군산시 로컬라이즈 카페에서 개최 예정이던 1박 2일 지역 여성 캠프 ‘접시깨는 여자들’을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캠프 ‘접시깨는 여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1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설문(https://han.gl/접시깨는여자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YWCA는 전문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들과 만남을 통해 지역 청년 여성들에게 페미니즘 교육을 제공히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계정(wuman_official)이나 이메일(wuman.official@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 신청자들에게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링크가 공유된다.

이 행사는 군산지역 여성기업인 ‘주식회사 로컬프렌들리’와 ‘우만 컴퍼니’가 함께한다. 로컬프렌들리는 로컬 커뮤니티 매니지먼트로 지역의 커뮤니티를 디자인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만 컴퍼니는 군산 페미니즘 문화 기획팀으로 페미니즘 독서모임, 페미니즘 영화 상영회, ‘지역X페미니즘’ 월간 메일링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