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2020 연말 캠페인 ‘윈터스테이(Winter Stay)’를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올 겨울,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즐기는 힐링 스테이'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우선 던킨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한 신제품을 소비자에 선보인다. 12월 1일부터 ▲허쉬초코&바닐라 ▲허쉬초코칩 도넛 ▲후퍼스 바닐라 타트를, 12월 15일에는 ▲허쉬민트초코 ▲허쉬초코&피넛버터를 내놓는다. 지난 20일 선보인 ▲키세스초코 도넛 또한 허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총 6종이며, 각각의 제품은 허쉬와 키세스 초콜릿, 초콜릿칩을 원료로 활용했다. 

또 ▲허쉬초코 디저트 ▲허쉬초코머핀 등 베이커리 2종과 ▲허쉬 체리 모카(ICE/HOT 커피)도 준비했다. 겨울철 대표 음료 ‘뱅쇼’를 던킨 스타일로 재해석한 ‘핑크 뱅쇼’는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다. 무알콜 음료로 시나몬 스틱과 말린 오렌지 슬라이스를 올렸으며 상큼한 과일 맛이 난다. 

아울러 12월 한 달 간 겨울 시즌 도넛과 함께 캠핑 전문 브랜드인 '미니멀웍스'와 협업한 굿즈를 내보인다. 

SPC 그룹 던킨 관계자는 “‘윈터 캠페인’은 던킨만의 맛과 감성으로 고객분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캠페인이다”라며 “현재 공개된 ‘키세스초코 도넛’과 ‘키세스 가습기’에 이어 연말까지 차례로 선보일 신제품과 캠핑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SPC그룹)
(사진=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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