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제공=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제공=휴온스글로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태지역의 연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미만의 상장 중소기업 2만 4천여개를 조사해 매출, 수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이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4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선정된 11개 국내 기업 중, Pharmaceutical(제약) 부문의 유일한 기업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점안제, 국소마취제 등 ‘제약’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으로 미래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구축하는 등 혁신 성장을 일구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2016년에 이어 2019년에도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충에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민첩한 대응을 통해 현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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