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이 맘스웨어 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코니바이에린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맘스웨어는 이제 임신이나 출산 시에만 입는 옷이라는 공식이 깨져가고 있다.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인 코니바이에린이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맘스웨어 전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자사몰에서 진행되는데 원피스, 투피스, 블라우스 등 코니 맘스웨어 전 품목 약 30여 종이 대상이다. 

코니바이에린은 ▲원단 개발 및 고품질 부자재 선정 ▲꼼꼼한 봉제 ▲합리적인 가격을 더하면서 맘스웨어를 임신과 출산, 수유 이후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니 맘스웨어의 특징으로 지퍼, 스냅, 랩 스타일의 수유구를 외관상 눈에 띄지 않게 디자인해 임신 및 출산한 모든 여성이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일상복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 라인을 비롯해 맵시 있게 입을 수 있는 외출복 라인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출산한 여성의 체형을 고려한 신체 사이즈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일반적인 임신 및 수유복은 단일 사이즈의 오버핏 디자인으로, 만삭 때 잠깐 입을 수 있는 의류가 대부분이었지만, 출산 이후 늘어난 골반과 복부, 가슴 등을 고려해 업계 처음으로 3종의 사이즈를 개발해 코니 맘스웨어를 제작하고 있다.

코니 맘스웨어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다.

고품질 소재가 주는 특유의 신축성, 편안함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보니, 모든 제품들이 임산부 및 출산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는 “이번 할인 행사는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최근의 상황에 맞춰, 육아를 한결 수월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원마일 웨어(1mile wear)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코니 맘스웨어는 편의성을 주는 디테일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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