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가부 장관 개막식 참석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금)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등으로 재현한 기획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여성가족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금)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등으로 재현한 기획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여성가족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전달하는 기획전이 20일 개막했다. 

여성가족부는 내년 3월 28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여섯 살이었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내년 6월 30일까지 가상현실(VR)로도 관람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영어, 중국어, 독일어로도 볼 수 있다.

전시는 ▲증언 ▲진실 ▲역사 ▲기록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증강현실(AR)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수상작, 연표와 피해자 사진 등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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