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주거 빈곤 어린이를 돕기 위해 소비자참여형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과 함께 하는 아동 주거 복지 캠페인 진행(제공=SPC그룹)
고객과 함께 하는 아동 주거 복지 캠페인 진행(제공=SPC그룹)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SPC행복한재단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발굴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소비자가 응원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면 SPC그룹이 일정금액을 적립, 기부한다.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한 달 여 간 진행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소외계층 주거개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해비타트와 주거환경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것”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아이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성장할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라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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