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김승호 시인이 올해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고양예술은행 공모 선정 상금을 통해 3년만에 두번 째 시집 '꽃 시인, 詩(시)의 향기를 노래하다'(예솔출판사)를 펴냈다. 

김승호 시인의 두번 째 시집 '꽃 시인, 시의 향기를 노래하다'

'꽃 시인, 시의 향기를 노래하다'에는 총 75편의 시가 담겼으며 독자에게 어렵지 않은 시어의 선택으로 계절과 향수, 자신에 대한 존재 의식에 따른 대상을 향한 사랑, 그리움, 고독, 추억 등이 다가오도록 한다. 시의 에너지가 주변 소재로 연결되는 현상도 보여준다. 

김 시인은 "냉혹한 세상의 질병과 아픔이 현실에 어려움을 준다해도 한 줄의 글과 향기로 노래하며 아름다운 내일을 일궈나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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