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야외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면역력이 떨어진 현대인들을 위한 멀티비타민이 나왔다.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업무 등으로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멀티비타민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동아제약이 선보인 건기식 ‘셀파렉스(SelfRX)’ 에센셜 라인 4종은 남성을 위한 에센셜포맨, 에센셜포맨50+, 여성을 위한 에센셜포우먼, 에센셜포우먼50+으로 구성돼있다.
셀파렉스의 에센셜 라인 4종은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 L-테아닌, 여기에 부원료로 아미노산까지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아미노산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단백질 부족 시 집중력 및 면역력 저하, 근육 상실 및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체를 구성하는 20여 종의 아미노산 중 ‘류신’, ‘이소류신’과 ‘발린’은 근육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성분들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고 단백질 분해를 감소시켜 근육량을 늘리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준다. 체내 에너지원을 생성하고, 근육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의 발생을 억제해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파렉스 에센셜 라인 4종에 함유된 테아닌은 녹차와 홍차 등 찻잎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미노산의 종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긴장감 완화 및 스트레스 감소 효과로 기능성을 인증했다. 테아닌은 뇌를 각성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을 억제해 뇌의 흥분을 낮춰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긴장감을 완화하는 뇌의 알파파 발생을 증가시킨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환경, 생활 속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맞춤 설계한 셀파렉스 맞춤형 비타민 선택으로 균형 잡힌 건강관리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