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이마트는 노브랜드 건전지 일부가 누액, 파열 등의 결함이 발생함에 따라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 노브랜드 건전지(AA/AAA) 10입/20입을 구매한 소비자는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31일간 이마트&노브랜드 전문점 전 점포에 배터리를 가져가면 환불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건전지 사용여부와 무관하게 정상 판매가 기준으로 환불해준다고 전했다. 

만약 소비자가 패키지가 있고 낱개가 1개 이상인 경우 20입 패키지느 4천원을, 10입 패키지는 2천원을 환불해준다. 패키지가 없고 낱개만 갖고 있을 경우 개당 200원을 돌려준다. 

이마트측은 "해당 제품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점포에 방문하면 환불해드린다. 고객 여러분께 불편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마트 누리집에 게시된 리콜 관련 공지사항
이마트 누리집에 게시된 리콜 관련 공지사항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