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제약기업 1위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선정됐다.

동아제약 (사진= 동아제약)

한국대학신문이 9월 23~28일 대학생평가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 제약회사 부문에서 동아제약은 사회공헌도, 고객만족도, 취업선호도 1위에 꼽혔다.

동아제약은 제약기업 중 사회공헌도 26.4%, 고객만족도 24.4%, 취업선호도 27.3%를 얻으며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으로 사회공헌도 부문 3년 연속 1위,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사진=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사랑나눔바자회, 밥퍼나눔운동,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친환경 등 가치경영으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 비닐봉투를 친환경적인 종이봉투로 교체 ▲구강청결제 가그린 유색용기를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용기로 변경 ▲ 재활용된 펄프 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최초 인증 후 5회 연속으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 복지 증진, 고객 행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학회로부터 소비자대상을 받기도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정도, 성실, 배려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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